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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티스토리 방문 유입통계를 보니 허츠렌터카 관련글의 조회수가 높았다.
그래서 내가 허츠주식을 아직도 보유하고 있냐고?
투자 결과부터 이야기하자면 $1에 전량 손절했다.
처음엔 손절 않고 묻어둘까(?) 고민했었는데, 그 이유는
① 주가하락폭이 매우 커서, 손절의미가 크지 않다. (원금의 20% 회수가능)
② 허츠의 업력과 네임벨류 및 사업인프라를 고려했을 때 인수를 희망하는 회사가 있지 않을까?
(뉴스만으로도 주가는 폭등할테니)
손절 이유로는
① 배당을 주지 않는다. (시간에 대한 보상이 없다.)
② 미국증시에서 상장폐지후 파산절차에 들어가는 등 복잡한 절차에 에너지를 쏟고 싶지 않았다.
뭐 결국 난 투자원금의 약 80%의 손실을 기록했다.
금액으로는 -250만원 정도 되는 것 같다.
허츠렌터카에 대한 공부가 부족했음을 인정하고, 일확천금을 노렸던 자신을 반성한다.
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허츠는 내가 팔고 난 이후 $4까지 다시 오르는 기염을 토하였다.
지금은 1.5$정도에 거래되는데 언제 상장폐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하기에 미련은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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