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 위스키설명2 [위스키 이야기] 3. 위스키 즐기는 방법 요즘 MZ세대에게 가장 핫한 주류는 무엇일까? 소주, 맥주는 아저씨 술 이미지를 피하기 어려우니 아마도 하이볼이 정답일것이다. 실제로 회식 날 가만보면 젊은 친구들은 하이볼을 시켜 홀짝대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곤 한다. 위스키를 무척이나 사랑하는데 하이볼로 처음 배웠다. 아마 나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하이볼로 처음 위스키를 접했을 것이다. 40도 안팎의 높은 알콜도수지만 얼음 가득 넣고 탄산과 레몬까지 곁들이면 그다지 강한지도 모르겠다. 어쩌면 술 보다 음료수 처럼 느껴지기도 한다. 그런데 하이볼의 원료로만 여기기에는 위스키의 역사와 전통이 대단하다. 위스키의 어원(위스게바하)을 따라 12세기러 거슬러 올라가면 '생명의물'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. (1707년에 영국이 스코틀랜드를 식민지배하며 17.. 2023. 6. 12. [위스키 이야기] 2. 탈리스커 위스키 이야기 시리즈의 두 번째는 탈리스커로 시작 해 보려 한다. 개인적으로 내가 처음 접한 위스키이며 주변에 선물로 자주 애용하는 편이다. 위스키의 기본적인 내용은 다른 글에서 차차 풀어보도록 하고, 이 글은 탈리스커 위스키에 대해서만 다뤄보려 한다. 오늘 밤 술자리에서 당신은 꽤나 지성인인 척 할 수 있을 것이다. 1. 먼저 탈리스커는 피트(peat) 위스키이다. 피트 위스키란 피트향이 나는 위스키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후추향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. - 과거에 보리 맥아를 건조시킬 때 사용하던 이탄향을 피트향이라고 불렀는데 이 향이 매력적이라 아직도 위스키에 향을 입혀 판매한다. - 스코틀랜드 아일라 skye섬에서 생상하는 스카치위스키이다. 보리싹인 맥아(몰트)를 원료로 하는 셈이다. 2... 2023. 6. 12. 이전 1 다음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