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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5일 Pre market(장전거래)에서 허츠는 -34.25% 폭락 한 2.36$에 거래되고 있었다.
최악의 어린이날 이란 생각이 들었다.(어린이는 아니지만)
뭐 물론 어제 After market에서 폭락을 확인 했었지만, 그래도 설마(?) 혹시나(?) 하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.
계좌 상 -80만원? 정도 손실액이 표시되고 있었지만 그래도 마음 어딘가 믿는 구석이 있었나보다.
지난 밤 사이 이미 채무 지급기한은 넘겼을테다. 하지만 실제로 missed 하였다는 확정기사는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.
(그렇다면 혹시 채권자들과 합의가 되었으나 급락하는 시장을 저가매수 기회로 잡고 끌어올리는 것은 아닐지?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)
그러던 중 Hertz의 채권자들이 지급기한을 연기 해 주는 뉴스가 나오고, 하락폭을 급격하게 줄여나갔다.

난 어제 투자일기에 예고한 대로 50주를 추가매수하였고, 총 500주를 보유하게 되었다.

장후, 장전 거래의 하락폭이 워낙 컸기에 시가, 종가 모두 상당한 하락을 기록하였다 (-16.16% 하락📉)
다만 장 후 거래로 6%가까이 오른 모습을 보여 오늘 상당한 상승을 기대하는 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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