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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수를 이기는 투자? 안녕하세요?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. 포스팅을 하고 나면, 매 번 흐름이 좋아서 익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. 운도 따랐겠지만 제 스스로 마음을 다잡아 그 기회를 기다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. 오늘이 입춘이라고 하네요. 오늘 날은 많이 풀린 것 같은데 계좌도 빨갛게 달아오르길 바랍니다. 저는 개인적으로 저번 달 연봉에 가까운 금액을 손절하곤 잠깐 나스닥시장에서 빠져있었네요. 나이에 비해 투자금이 너무 큰 것일까요. 작년까지는 어찌저찌 매년 수익을 내 왔었는데 올 해는 녹록치 않겠구나 싶었습니다. 1월 저점 후 일주일 간 나스닥 랠리를 보며 한 번은 더 13,000point대가 올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. 전 401k와 달러의 풍부한 유동성을 믿기에 과감히 나스닥에 short(sqqq) 베팅 할 배짱은 없어.. 2022. 2. 4.
'21년도 한 해 마무리(나녹스 손절?) 며칠 늦었지만 2021년도 한 해를 정리하고자 한다. 2020년 본격적인 미국주식 투자를 시작하며 약 7천만원의 실현손익을 거두었었다. (돌이켜보면 시운이 좋았던 것이지만) 첫 시작은 좋았다. 1월 tsla를 스윙 하여 800만원 정도 벌었다. 곧이은 다음은 더 좋았다. Eh. 이항이라는 중국주식으로 약 천 만원을 벌었다. 이 쯤 되니, spy, qqq 등 지수추종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바보 같아 보였다.(eh는 보름 보유하고 100% 수익을 거두었는데 지수는 겨우 1~2% 내외 상승이었으니 말이다.) 그렇게 1월 실현손익이 +2,000만원 이었다 한참 잔고 기록남기며 스크린샷 찍을 때가 매도타이밍이라는 것을 그 땐 몰랐다. 아니 내 일인줄은 몰랐다. 이후 안 사본 종목이 없다. nndm, bngo, xp.. 2022. 1. 5.
수익실현 (삼전 정리, 미장 스윙) 얼마 전 통합증거금 계좌등록을 신청했다. 통합증거금는 국내,외 예수금을 통합하여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(가환율 적용) 나의 경우 기회가 왔을 때 삼성전자를 매고하고 바로 미국주식을 사기 위해 신청한 것이다. 그래서 일까 기분탓인지 오늘 마침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. 약 두 달간 보유한 삼성전자 4,000주와 현대차 우선주를 전량 매도하였다.(수익금 약 3,124만원) 당시 미국 증시 선물은 -0.5% 내외를 기록하였는데 코스피는 상승마감 하였다.(갓스피🇰🇷) 매도정산금으로는 우선 단기 스윙 후 bst(미국 cef) 3,000주를 매수하는 것이 목표였고, 우선은 단기 트레이딩을 위해 장 전 pre market에서 tsla, bulz, qld, fngu, soxl, bst, dnmr 순으로 매수했다. 본 장 .. 2021. 12. 18.
마음편한 삼성전자 투자 feat.4251주 올 해 들어 달러가 많이 올랐다.(약 10%) 반대로 삼성전자는 연 초 대비 10%이상 하락 한 7만전자 수준에서 횡보중이었다. 전 세계 반도체 관련주식이 많이 올랐는데, 삼성전자는 환율리스크, 중국리스크(코스피리스크), 메모리반도체 사이클리스크 등등 온갖 악재로 깊고 긴 조정을 맞고 있었다. 그렇게 처음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하게 되었다. 작년에 삼전의 매섭던 상승세를 기대하며 보유중이던 미국주식의 80% 가까이 정리하고 단가 7만원 이하에서 모았는데 4,251주를 모으고는 월요일에 드디어 갭상승 출발하였다. 미국 주식과는 달리 환율변동에 따른 평가액변동도 없어 좋고 동학개미 우군들은 또 얼마나 든든한지. 분기별로 약 1,500,000원의 배당금은 또 얼마나 값질까 기대가 크다. 2021. 11. 24.
대니머 실적발표 1시간 30분 전 지금 대니머 주가가 박살나고 있다. 수급이 없는 상태에서 매도세가 강하기 때문인 걸로 보인다. 최근에 꽤 큰 금액을 추가매수 했는데.. 조금 심란한 것이 사실이다. 실적발표 전 마지막 개미털기 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련다. 큰 기관들의 매수세가 강해지길 바래본다. 2021. 8. 17.
Nnox 투자일기 5/11 아니 이게 무슨일인가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다가 얹혔다. 얹힐 뻔 한 게 아니라 정말 얹혔다 마침 한 모금 들이켠 커피가 식도에서 대장으로 흘러가디 못 한 듯 세상이 멈춘 기분이었다 나녹스 5분 차트인데 실적발표와 동시에 무섭게 하락했다. 뭐 매출없음(적자), 사업지연(멀티소스) 등 사유로 아주 그냥 폭락을 하더라고.. 머디워터스란 작자는 오늘도 신나게 떠들어댄다. 란(ceo)이 멀티소스 지연을 미리 알고 자기지분을 매도했다는 이야기다. 솔직히 오늘은 란도 싫고 나녹스도 썩 믿음직 스럽지 않았다. 그래도 어제-10%이어 오늘 -20%는 너무 심한 패닉셀 인 듯 해서 딱 100주만 추가 매수하였다. 이 주식은 어느덧 벌써 지분율 목표(0.01%)에 근접하게 되었다. 뭐 애써 저렴하게 지분율 높였다고 생각하.. 2021. 5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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